[시민일보=전용혁 기자] 국민의당 이언주 원내수석부대표의 학교급식 노동자들을 향한 막말 파문이 거센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박금자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위원장이 “이 의원이 비정규직 노동자 전체를 천하게 여기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박 위원장은 12일 오전 cpbc <열린세상 오늘>과의 인터뷰에서 “시간이 갈수록 화가 가라앉는 게 아니라 더 마음이 상하고 있다. 겉으로는 사과를 한다고 했지만 진정성이 있는지 믿어지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자존심이 많이 상하고 서롭고, 조합원들도 분노가 크다. 대다수 국민들도 많이 분노하실 것 같다”며 “다른 직업에 종사하시는 분들과 비교해 가면서 마치 직업에 서열이 있는 것처럼 얘기를 하셨는데, 이것도 국회의원이 할 말은 정말 아닌 것 같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면서 “저희가 기자회견을 하면서 (이언주)의원님은 당연히 의원직에서 사퇴를 해야 하고 국민의당 차원에서 정중히 국민 앞에 사과를 해야 한다고 분명히 전달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이번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자 총파업과 관련해서는 “학교 급식이라는 건 아이들 교육이다. 먹는 것도 교육이고, 먹는 게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라며 “중요한 일을 하고 있는 정규직과의 차별이 정말 심하다. 학교급식하시는 모든 분에게 동일노동을 해도 같은 일을 하는 정규직의 50% 수준밖에 안 되는데 이런 차별을 줄여달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께서 공약으로 비정규직 제로화 시대를 선언하시면서 동일 노동을 하는 정규직의 80% 수준까지 그런 처우를 끌어올리시겠다고 해서 저희는 그렇게 해달라고 요구를 했다”며 “그래서 당장 그것을 조금씩 이렇게 한꺼번에 다 못할 수 있으니 근속수당을 올려서 차별을 줄여달라고 요구했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12일 오전 cpbc <열린세상 오늘>과의 인터뷰에서 “시간이 갈수록 화가 가라앉는 게 아니라 더 마음이 상하고 있다. 겉으로는 사과를 한다고 했지만 진정성이 있는지 믿어지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자존심이 많이 상하고 서롭고, 조합원들도 분노가 크다. 대다수 국민들도 많이 분노하실 것 같다”며 “다른 직업에 종사하시는 분들과 비교해 가면서 마치 직업에 서열이 있는 것처럼 얘기를 하셨는데, 이것도 국회의원이 할 말은 정말 아닌 것 같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면서 “저희가 기자회견을 하면서 (이언주)의원님은 당연히 의원직에서 사퇴를 해야 하고 국민의당 차원에서 정중히 국민 앞에 사과를 해야 한다고 분명히 전달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이번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자 총파업과 관련해서는 “학교 급식이라는 건 아이들 교육이다. 먹는 것도 교육이고, 먹는 게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라며 “중요한 일을 하고 있는 정규직과의 차별이 정말 심하다. 학교급식하시는 모든 분에게 동일노동을 해도 같은 일을 하는 정규직의 50% 수준밖에 안 되는데 이런 차별을 줄여달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께서 공약으로 비정규직 제로화 시대를 선언하시면서 동일 노동을 하는 정규직의 80% 수준까지 그런 처우를 끌어올리시겠다고 해서 저희는 그렇게 해달라고 요구를 했다”며 “그래서 당장 그것을 조금씩 이렇게 한꺼번에 다 못할 수 있으니 근속수당을 올려서 차별을 줄여달라고 요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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