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마을변호사와 지역순회

    복지 / 전용원 기자 / 2017-07-18 15:5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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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들 직접 찾아가 무료 법률 상담

    [광주=전용원 기자] 경기 광주시가 법률문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지원하기 위한 무료 법률상담을 실시한다.

    시는 최근 퇴촌면사무소에서 ‘찾아가는 무료 법률상담’을 운영했다며 18일 이같이 밝혔다.

    상담은 시민들의 권리 구제와 인권 보장을 위해 광주시 마을변호사인 한경태·이준철 변호사가 맡아 전 분야의 법률문제를 도왔다.

    이 상담은 오는 9월18일 송정동과 남한산성면, 10월23일 경안동, 11월20일 광남동 순으로 무료 법률 순회상담을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법률 접근성이 취약했던 주민들이 무료 법률상담을 통해 법적분쟁을 예방하고 법률 사각시대에 있는 주민의 고충을 해결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입장에서 더 나은 맞춤형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월 둘째·네째주 월요일 오전 10시~낮 12시 광주시청 6층에서 정기적으로 무료 법률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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