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자원 한 눈에
10개 분야별 복지제도 제작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최근 영등포동의 복지자원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동네방네 마을복지지도’를 제작하고 필요한 주민들에게 배포한다고 2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해당 지도는 영등포동 1~8가에 흩어져 있는 복지자원 서비스를 10개 분야별로 나눠 체계적으로 분류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담은 것이다.
세부적으로 10개 분야로는 ▲아동·청소년 ▲여성 ▲장애인 ▲노인 ▲노숙인 ▲교육·문화 ▲백세카드 ▲나눔가게 ▲다둥이 행복카드 ▲꿈나무카드다.
앞서 구는 도움이 필요한 주민과 지역이 낯선 전입주민, 다문화 가구 주민들이 복지자원과 서비스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하고자 영등포동 주민센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지도 제작에 나선 바 있다.
지도 안에는 주요 복지시설의 위치와 사진, 소개 등을 비롯해 시설명과 시설주소, 시설유형 등을 세부적으로 정리해 주민들이 구체적인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지역복지 참여업체인 백세카드(65세 이상에 할인을 제공하는 카드)와 다둥이 행복카드, 꿈나무 카드(결식학생에 제공되는 카드) 등을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의 위치와 나눔가게의 서비스 등도 수록 했다.
또 폐쇄회로(CC)TV와 제설함, 대피소, 클린하우스 등의 주민 안전과 편의에 직결된 시설 또한 표시해 주민 생활에 도움을 되도록 했다.
구는 지도를 총 1000권을 제작했으며, 주민과 사회복지기관·지역업체 및 단체 등에 배부해 동네의 정보를 효과적으로 얻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조길형 구청장은 “복지자원지도를 통해 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키겠다”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복지자원을 연계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할 것인 만큼 주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밝혔다.
10개 분야별 복지제도 제작
![]() |
||
▲ 영등포동 동네방네 복지자원지도의 모습.(사진제공=영등포구청) |
구에 따르면 해당 지도는 영등포동 1~8가에 흩어져 있는 복지자원 서비스를 10개 분야별로 나눠 체계적으로 분류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담은 것이다.
세부적으로 10개 분야로는 ▲아동·청소년 ▲여성 ▲장애인 ▲노인 ▲노숙인 ▲교육·문화 ▲백세카드 ▲나눔가게 ▲다둥이 행복카드 ▲꿈나무카드다.
앞서 구는 도움이 필요한 주민과 지역이 낯선 전입주민, 다문화 가구 주민들이 복지자원과 서비스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하고자 영등포동 주민센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지도 제작에 나선 바 있다.
지도 안에는 주요 복지시설의 위치와 사진, 소개 등을 비롯해 시설명과 시설주소, 시설유형 등을 세부적으로 정리해 주민들이 구체적인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지역복지 참여업체인 백세카드(65세 이상에 할인을 제공하는 카드)와 다둥이 행복카드, 꿈나무 카드(결식학생에 제공되는 카드) 등을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의 위치와 나눔가게의 서비스 등도 수록 했다.
또 폐쇄회로(CC)TV와 제설함, 대피소, 클린하우스 등의 주민 안전과 편의에 직결된 시설 또한 표시해 주민 생활에 도움을 되도록 했다.
구는 지도를 총 1000권을 제작했으며, 주민과 사회복지기관·지역업체 및 단체 등에 배부해 동네의 정보를 효과적으로 얻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조길형 구청장은 “복지자원지도를 통해 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키겠다”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복지자원을 연계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할 것인 만큼 주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밝혔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