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전용혁 기자] 국민의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 대표 선거에 나선 정동영 의원이 21일 “결선에 가면 천정배 후보와의 단일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 의원은 이날 오전 YTN <신율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네명의 후보가 있기 때문에 현실적으로는 누구도 50%를 넘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인데, 안철수 후보가 출마할 때부터 강한 논란에 휩싸였고, 토론회 과정에서 안 후보의 불통성, 무책임성, 무능함이 일정 부분 드러나면서 (지지율이)많이 빠지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결선 투표라는 건 결선 투표에 나가지 못한 후보를 지지했던 당원들이 결선 투표에 나간 후보에게 자기 표를 몰아주는 건데, 천정배 후보와 저는 지금 당이 왜 이렇게 됐는지에 대한 진단과 어떻게 당을 살릴 것인가 하는 처방에 있어서 가장 닮은 꼴”이라며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지지자들 역시 생각과 노선에 따라 지지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실제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서는 “전당대회가 불과 며칠 안 남았고, 내일(22일)부터 투표 시작이기 때문에 단일화는 공식적으로 없는 것”이라며 “(결선 투표에서는)이미 탈락 후보가 결정된 이후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당원에 의한 단일화가 자연스러울 것”이라고 밝혔다.
‘안철수 후보가 당 대표에 당선되면 호남권 의원들이 탈당할 것’이라는 당내 일부 전망에 대해서는 “그렇게 보지 않는다”고 잘라 말했다.
그는 “치열하게 경쟁하고 결과가 어떻게 되든 끝나면 확실하게 단합을 해서 당이 단단해져야 국민들 지지도 돌아올 것이라는 걸 현재 연거푸 주장하고 있는데 당원들이 많이 호응을 하는 대목”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그런데 안 후보 출마에 대해 의원 40명 가운데 30명 넘게 잘못된 일이라고 거세게 반발을 했기 때문에 사실 안 후보가 당을 일사불란하게 단합시켜서 끌고 가기에는 어려운 국면에 처해있다”고 꼬집었다.
정 의원은 이날 오전 YTN <신율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네명의 후보가 있기 때문에 현실적으로는 누구도 50%를 넘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인데, 안철수 후보가 출마할 때부터 강한 논란에 휩싸였고, 토론회 과정에서 안 후보의 불통성, 무책임성, 무능함이 일정 부분 드러나면서 (지지율이)많이 빠지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결선 투표라는 건 결선 투표에 나가지 못한 후보를 지지했던 당원들이 결선 투표에 나간 후보에게 자기 표를 몰아주는 건데, 천정배 후보와 저는 지금 당이 왜 이렇게 됐는지에 대한 진단과 어떻게 당을 살릴 것인가 하는 처방에 있어서 가장 닮은 꼴”이라며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지지자들 역시 생각과 노선에 따라 지지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실제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서는 “전당대회가 불과 며칠 안 남았고, 내일(22일)부터 투표 시작이기 때문에 단일화는 공식적으로 없는 것”이라며 “(결선 투표에서는)이미 탈락 후보가 결정된 이후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당원에 의한 단일화가 자연스러울 것”이라고 밝혔다.
‘안철수 후보가 당 대표에 당선되면 호남권 의원들이 탈당할 것’이라는 당내 일부 전망에 대해서는 “그렇게 보지 않는다”고 잘라 말했다.
그는 “치열하게 경쟁하고 결과가 어떻게 되든 끝나면 확실하게 단합을 해서 당이 단단해져야 국민들 지지도 돌아올 것이라는 걸 현재 연거푸 주장하고 있는데 당원들이 많이 호응을 하는 대목”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그런데 안 후보 출마에 대해 의원 40명 가운데 30명 넘게 잘못된 일이라고 거세게 반발을 했기 때문에 사실 안 후보가 당을 일사불란하게 단합시켜서 끌고 가기에는 어려운 국면에 처해있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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