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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영화 '브이아이피' 포스터) |
영화 '브이아이피'(감독 박훈정)가 높은 예매율로 흥행 청신호를 켰다.
21일 오후 8시 22분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브이아이피'는 실시간 예매율 16.8%의 예매율을 기록했다.
이어 '택시운전사'가 16.7%의 예매율로 2위, '청년경찰'이 15.4%의 예매율로 3위를 각각 기록했다.
올 여름 마지막 흥행 주자로 나서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영화 '브이아이피'는 국정원과 CIA의 기획으로 북에서 온 VIP가 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상황에서 이를 은폐하려는 자, 반드시 잡으려는 자, 복수하려는 자,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네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영화다.
'브이아이피'는 얼리 버드 티켓 판매 등 주요 시사 및 사전 예매가 일찌감치 매진이 이어지며 앙코르 얼리 버드 티켓 이벤트가 개최되는 등 연일 흥행이 기대되는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브이아이피'는 오는 2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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