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현장 발로 뛰며 해법 찾고 귀 열어 주민불편 해소 앞장
총 27회·303일간 의사 일정… 안건 221건 처리
민생조례 14건 의원 발의·제정… 입법활동 활발
12차례 40여곳 방문… 현장중심 의정활동 온 힘
[인천=문찬식 기자]인천 강화군의회 출범한 지 3주년을 맞이했다. 그동안 윤재상 의장을 비롯한 초선 의원부터 3선 의원까지 7명 의원 모두는 서로 합심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군정 성과에 큰 힘을 보태왔다.
특히 군의회는 ‘군민과 함께 행정과 함께 소통하는 열린 의회 구현’이라는 의정 목표아래 군민의 권익 보호와 행정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정책에 대한 견제·감시는 물론 역동적인 의정활동과 내실 있는 정책대안을 제시해왔다. 또 현장 곳곳을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쳐 군민의 대변자로서 책임과 의무를 성실히 수행해 왔다.
이에 <시민일보>에서는 민선6기 군의회가 이룩한 성과와 함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의원들이 시행하고 있는 의정활동에 대해 자세히 살펴봤다.
■ 적극적 의정활동 펼쳐… 221건 안건처리
군의회는 민선6기 3년간 정례회 7회와 임시회 20회 등 총 27회 303일 간의 회기 일정을 소화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주요 안건 처리 내용으로는 ▲조례 171건 ▲예산·결산 16건 ▲공유재산심의 15건 ▲기타 각종 동의·승인·결의안 19건 등 총 221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이중 29건은 충분한 논의와 심사를 거쳐 수정 의결하거나 부결처리 하는 등 안건심사에 소홀함이 없도록 심도 있게 처리했다.
특히 의원발의로 ▲인천광역시 강화군 농어업인 마을공동 급식 지원조례 ▲인천광역시 강화군 자율방범대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인천광역시 강화군의회 포상조례 등 총 14건을 제·개정하는 등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조례안을 발의·제정함으로써 의회 본연의 기능인 입법 활동에서도 적극적으로 활동해왔다.
■ 집행부 견제함과 동시에 협력도 이어가
군의회는 철저한 사전준비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집행부 20개부서와 시설관리공단을 대상으로 ▲2014년 180건 ▲2015년 210건 ▲2016년 148건 등 총 538건의 지적사항을 파악해 이를 개선토록 요구하는 한편, 올바른 방향과 대안을 찾아 제시함으로써 행정사무감사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여왔다.
특히 본회의시 군정질문을 통해 ▲서울∼강화간 고속도로, 김포 해안도로 등 조기 추진방안 ▲강화종합발전계획 수립 관련계획 등 12건에 대한 날카로운 질의를 통해 집행기관의 분발을 촉구한 바 있다.
아울러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의 역사적인 인물에 대한 의식 제고와 홍보 마케팅 추진 ▲강화종합의료센터 건립 관련 적시 예산지원 등에 있어 행정의 소홀한 점을 찾아내 개선하도록 요구하는 등 집행기관을 견제하면서 동시에 협력해 나가고 있다.
■ 현장에 답이 있다… 현장중심 의정활동 시행
군의회는 지역내 지난 3년간 의원 모두가 참여한 가운데 총 12회에 걸쳐 40여곳의 주요건설 사업장과 민원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현장에서 답을 찾는 다는 생각으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앞서 군의회는 ▲2014년 악취발생 민원현장인 강화클린과 여명농장, 교동대교 개통현장 등 8곳 ▲2015년 한강물을 이용한 항구적인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사업지인 포내천 현장과 강화일반산업단지 등 17곳 ▲2016년 서도면 등 도서지역 현장방문과 삼산연륙교 건설현장, 온천체험장 등 15곳을 방문했다.
군의회는 이들 방문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문제점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집행부에 통보해 조치하도록 하는 등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 소통의 창구로써의 의회 구현
군의회는 매월 정례적인 의원총회를 통해 의원 상호간 정보를 교환함을 물론, 집행기관의 주요 정책에 대한 사전 설명을 청취해 입안 단계에서부터 군민 의견이 반영되도록 주문하는 한편, 의원 사랑방 간담회를 15회 개최해 직능·사회단체별 다양한 의견과 제안사항을 함께 고민하는 등 소통의 창구로써의 역할을 해왔다.
특히 지난해 6월부터는 의회 방송시스템을 구축해 군청 실과소와 읍·면에서 TV와 PC를 통해 군의회의 전반적인 운영을 공개했으며, 지난 1년간의 군의회 소식을 의회 소식지와 회의록을 통해 공개하는 등 투명한 열린 의정을 실천하고 있다.
■ 감동 주는 의회 만들기에 박차
군의회는 민선6기 3년의 성과뿐만 아니라 남은 1년의 시간도 감동주는 의회 만들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윤 의장은 “앞으로 남은 1년 동안도 의회 고유의 역할인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조화롭게 유지하면서 의정활동 역량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3년간 부족했던 부분은 성찰과 반성을 통해 개선함으로써 군민으로 부터 사랑받고 감동을 주는 의회를 만들어 가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며 “군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총 27회·303일간 의사 일정… 안건 221건 처리
민생조례 14건 의원 발의·제정… 입법활동 활발
12차례 40여곳 방문… 현장중심 의정활동 온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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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재상 의장(가운데)을 비롯한 군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특히 군의회는 ‘군민과 함께 행정과 함께 소통하는 열린 의회 구현’이라는 의정 목표아래 군민의 권익 보호와 행정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정책에 대한 견제·감시는 물론 역동적인 의정활동과 내실 있는 정책대안을 제시해왔다. 또 현장 곳곳을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쳐 군민의 대변자로서 책임과 의무를 성실히 수행해 왔다.
이에 <시민일보>에서는 민선6기 군의회가 이룩한 성과와 함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의원들이 시행하고 있는 의정활동에 대해 자세히 살펴봤다.
■ 적극적 의정활동 펼쳐… 221건 안건처리
군의회는 민선6기 3년간 정례회 7회와 임시회 20회 등 총 27회 303일 간의 회기 일정을 소화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주요 안건 처리 내용으로는 ▲조례 171건 ▲예산·결산 16건 ▲공유재산심의 15건 ▲기타 각종 동의·승인·결의안 19건 등 총 221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이중 29건은 충분한 논의와 심사를 거쳐 수정 의결하거나 부결처리 하는 등 안건심사에 소홀함이 없도록 심도 있게 처리했다.
특히 의원발의로 ▲인천광역시 강화군 농어업인 마을공동 급식 지원조례 ▲인천광역시 강화군 자율방범대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인천광역시 강화군의회 포상조례 등 총 14건을 제·개정하는 등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조례안을 발의·제정함으로써 의회 본연의 기능인 입법 활동에서도 적극적으로 활동해왔다.
■ 집행부 견제함과 동시에 협력도 이어가
군의회는 철저한 사전준비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집행부 20개부서와 시설관리공단을 대상으로 ▲2014년 180건 ▲2015년 210건 ▲2016년 148건 등 총 538건의 지적사항을 파악해 이를 개선토록 요구하는 한편, 올바른 방향과 대안을 찾아 제시함으로써 행정사무감사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여왔다.
특히 본회의시 군정질문을 통해 ▲서울∼강화간 고속도로, 김포 해안도로 등 조기 추진방안 ▲강화종합발전계획 수립 관련계획 등 12건에 대한 날카로운 질의를 통해 집행기관의 분발을 촉구한 바 있다.
아울러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의 역사적인 인물에 대한 의식 제고와 홍보 마케팅 추진 ▲강화종합의료센터 건립 관련 적시 예산지원 등에 있어 행정의 소홀한 점을 찾아내 개선하도록 요구하는 등 집행기관을 견제하면서 동시에 협력해 나가고 있다.
■ 현장에 답이 있다… 현장중심 의정활동 시행
군의회는 지역내 지난 3년간 의원 모두가 참여한 가운데 총 12회에 걸쳐 40여곳의 주요건설 사업장과 민원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현장에서 답을 찾는 다는 생각으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앞서 군의회는 ▲2014년 악취발생 민원현장인 강화클린과 여명농장, 교동대교 개통현장 등 8곳 ▲2015년 한강물을 이용한 항구적인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사업지인 포내천 현장과 강화일반산업단지 등 17곳 ▲2016년 서도면 등 도서지역 현장방문과 삼산연륙교 건설현장, 온천체험장 등 15곳을 방문했다.
군의회는 이들 방문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문제점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집행부에 통보해 조치하도록 하는 등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 소통의 창구로써의 의회 구현
군의회는 매월 정례적인 의원총회를 통해 의원 상호간 정보를 교환함을 물론, 집행기관의 주요 정책에 대한 사전 설명을 청취해 입안 단계에서부터 군민 의견이 반영되도록 주문하는 한편, 의원 사랑방 간담회를 15회 개최해 직능·사회단체별 다양한 의견과 제안사항을 함께 고민하는 등 소통의 창구로써의 역할을 해왔다.
특히 지난해 6월부터는 의회 방송시스템을 구축해 군청 실과소와 읍·면에서 TV와 PC를 통해 군의회의 전반적인 운영을 공개했으며, 지난 1년간의 군의회 소식을 의회 소식지와 회의록을 통해 공개하는 등 투명한 열린 의정을 실천하고 있다.
■ 감동 주는 의회 만들기에 박차
군의회는 민선6기 3년의 성과뿐만 아니라 남은 1년의 시간도 감동주는 의회 만들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윤 의장은 “앞으로 남은 1년 동안도 의회 고유의 역할인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조화롭게 유지하면서 의정활동 역량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3년간 부족했던 부분은 성찰과 반성을 통해 개선함으로써 군민으로 부터 사랑받고 감동을 주는 의회를 만들어 가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며 “군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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