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전용혁 기자] 최근 북한이 도발 행위를 거듭하고 있는 것에 대해 정의당 김종대 의원이 “김정은 위원장이 트럼프를 갖고 놀고 있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30일 오전 CBS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김 위원장이)지금 트럼프 왼쪽 뺨 때려보고, 오른쪽 뺨 때려보고 그렇게 조였다가 풀어줬다가 하면서 전략적으로는 내가 한 수 위라는 어떤 게임을 즐기고 있다는 게 느껴진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그러면서 “선대들은 이렇게 충동적으로 하지 않았다”며 “아버지나 할아버지가 살아 있었다면 기절초풍할 얘기”라고 지적했다.
그는 “지금 주목되는 포인트는 한미연합훈련, UFG 훈련이 진행 중인데 이게 수정될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라며 “전략자산을 추가 투입한다든가 항공모함을 보내 무력시위를 한다든가 이런 양상이 추가될 수도 있다고 관측한다”고 내다봤다.
이에 따른 북한의 입장 변화 가능성에 대해서는 “일단 9월9일이 고비가 될 것인데 북한의 국가창건일이다. 여기서 국가정보원 보고는 핵실험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타진하고 있는데 현재 북한 풍계리 상황을 보면 언제든 핵실험을 할 수 있는 상황”이라며 “이미 준비는 다 해놨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30일) 북한 중앙통신 보도를 보면 미국이 하는 것을 보고, 미국의 동향에 따라 다음 행동을 결심하게다는 얘기”라며 “만약 미국의 전략자산이 한반도로 추가 전개가 되고 북한은 핵실험으로 가는 가장 최악의 시나리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30일 오전 CBS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김 위원장이)지금 트럼프 왼쪽 뺨 때려보고, 오른쪽 뺨 때려보고 그렇게 조였다가 풀어줬다가 하면서 전략적으로는 내가 한 수 위라는 어떤 게임을 즐기고 있다는 게 느껴진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그러면서 “선대들은 이렇게 충동적으로 하지 않았다”며 “아버지나 할아버지가 살아 있었다면 기절초풍할 얘기”라고 지적했다.
그는 “지금 주목되는 포인트는 한미연합훈련, UFG 훈련이 진행 중인데 이게 수정될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라며 “전략자산을 추가 투입한다든가 항공모함을 보내 무력시위를 한다든가 이런 양상이 추가될 수도 있다고 관측한다”고 내다봤다.
이에 따른 북한의 입장 변화 가능성에 대해서는 “일단 9월9일이 고비가 될 것인데 북한의 국가창건일이다. 여기서 국가정보원 보고는 핵실험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타진하고 있는데 현재 북한 풍계리 상황을 보면 언제든 핵실험을 할 수 있는 상황”이라며 “이미 준비는 다 해놨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30일) 북한 중앙통신 보도를 보면 미국이 하는 것을 보고, 미국의 동향에 따라 다음 행동을 결심하게다는 얘기”라며 “만약 미국의 전략자산이 한반도로 추가 전개가 되고 북한은 핵실험으로 가는 가장 최악의 시나리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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