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까지 15곳 모집
내달 선정… 운영·인건비 지원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가 우수한 민간·가정어린이집을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선정, 지원한다.
시는 민간어린이집 등이 국공립 수준의 우수한 보육 인프라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품질관리 운영비 등을 지원하는 공공형어린이집 15곳을 신규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규로 모집하는 공공형어린이집은 정원이 99명 이하인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곳을 대상으로 15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2011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지금까지 110곳의 공공형어린이집을 선정해 운영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신규모집은 오는 20일까지 신청을 받아 21일부터 현장실사 및 심의를 실시하고, 10월27일께 선정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평가인증 90점 이상이고, 공고일이 속한 월 이전 6개월간 정원 충족률이 평균적으로 80%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민간·가정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다.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지정되면 국공립어린이집 수준의 보육서비스 등을 제공해야 하며 이에 상응한 어린이집의 교사, 반수, 아동현원 등을 토대로 운영비(최대 1000만원)와 조리원 인건비(70만원)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시 관계자는 “저출산 고령사회, 보육은 미래에 대한 투자임을 강조하면서 공공형어린이집의 확대를 통해 보육서비스 품질을 관리하는 등 어린이집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집 소재 관할 군·구의 보육담당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내달 선정… 운영·인건비 지원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가 우수한 민간·가정어린이집을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선정, 지원한다.
시는 민간어린이집 등이 국공립 수준의 우수한 보육 인프라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품질관리 운영비 등을 지원하는 공공형어린이집 15곳을 신규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규로 모집하는 공공형어린이집은 정원이 99명 이하인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곳을 대상으로 15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2011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지금까지 110곳의 공공형어린이집을 선정해 운영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신규모집은 오는 20일까지 신청을 받아 21일부터 현장실사 및 심의를 실시하고, 10월27일께 선정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평가인증 90점 이상이고, 공고일이 속한 월 이전 6개월간 정원 충족률이 평균적으로 80%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민간·가정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다.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지정되면 국공립어린이집 수준의 보육서비스 등을 제공해야 하며 이에 상응한 어린이집의 교사, 반수, 아동현원 등을 토대로 운영비(최대 1000만원)와 조리원 인건비(70만원)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시 관계자는 “저출산 고령사회, 보육은 미래에 대한 투자임을 강조하면서 공공형어린이집의 확대를 통해 보육서비스 품질을 관리하는 등 어린이집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집 소재 관할 군·구의 보육담당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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