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애 강북구의원, 우이천 산책로 재정비 현장 방문

    지방의회 / 고수현 / 2017-09-07 14: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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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사고 대비··· 우이천 산책로 점검
    민원 청취·환경개선 방안 논의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강북구의회 유인애(수유2·3동, 번1·2동)의원은 최근 우이천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 재정비공사 현장에서 발생되는 민원 등을 청취하고 구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자 현장을 찾았다.

    우이천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 재정비사업은 기존 콘크리트 바닥을 미끄럼방지 포장과 보도블럭으로 교체하는 공사로, 오는 10월 말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공사 내용을 보면 재포장 1.1km, 신규포장 750m 구간에 규격에 맞게 자전거도로를 재설치하고 보행공간을 확보해 이용자의 편의와 안전성을 높일 예정이다.

    유 의원은 우이천 보행로나 자전거도로 이용시 낙상사고와 안전사고가 잦다는 민원에 대해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문제가 되는 부분에 대해 확인 점검했으며, 제2우이교 아래 구릉진 부분과 하천옆 부분을 쾌적하게 정비해 환경개선하는 방안에 대해 구청관계자와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 활동을 마친 유 의원은 “앞으로도 우이천을 찾는 주민 모두가 즐겁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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