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거미줄 공중선 정비로 주민 안전 확보

    환경/교통 / 이대우 기자 / 2017-09-07 16: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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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농2동ㆍ이문2동 불량공중선 정비
    동대문구, 올해까지 완료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가 오는 12월까지 10억7200만원을 들여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전농2동, 이문2동 일대 불량공중선 정비 사업을 실시한다.

    7일 구에 따르면 이번 정비는 2016년 실태조사를 통해 정비구역으로 선정된 전농동사거리 일대와 이문동사거리~신이문역 일대 총 280본, 7045m를 정비하는 것으로, 한국전력공사 및 8개 방송통신업체가 사업비를 부담해 진행한다.

    정비대상은 ▲방치된 폐ㆍ사선 및 불필요하게 긴 여유선 ▲복잡하게 얽혀있거나 동일 전주에 과다하게 설치된 선 ▲미관을 해치거나 교통안전에 위해를 끼치는 불량공중선 등이다.

    이와 함께 구는 오는 13일까지 2018년 공중선 정비지역 선정을 위한 실태조사도 함께 실시한다.

    동 수요조사를 한 후 주민협의체를 구성, 한전 및 방송통신업체와 함께 합동 현장조사를 통해 오는 2018년 집중정비지역을 선정할 예정이다.

    불량 공중선으로 인한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은 구 재무과나 각 동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유덕열 구청장은 “과다하게 난립된 불량 공중선은 도시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원인이 된다”며 “매년 단계적으로 공중선을 말끔하게 정리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및 주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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