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중소기업 12개사와 인도네시아 전기전력전 참가 

    기업 / 여영준 기자 / 2017-09-12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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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춤형 전문 마케팅을 통해 928만달러 수출 상담실적 달성
    [시민일보=여영준 기자]한국전력은 지난 6~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국제 전시장에서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과 공동으로 ‘2017 인도네시아 전기전력 및 신재생에너지산업전(EPRE 2017)’에 참가했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인도네시아 전기전력 산업전은 동남아 최대의 종합전기 전시회로, 올해에는 39개국 930개 기업이 참가하고, 2만여명이 참관했다.

    한전은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인도네시아 전력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었으며, 인텍전기전자(주) 등 12개 중소기업의 에너지 기술 및 제품을 인도네시아 시장에 선보임으로서 총 928만불의 수출 상담실적을 거뒀다.

    한전은 'KEPCO Pavilion'을 구성, 중소기업의 제품을 전시하고 해외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실시했으며, 전시회에 참가한 중소기업들의 부스 임차비, 물품운송비, 통역비 등 소요 비용을 지원하고, 효과적인 현지 판로 개척을 위해 맞춤형 전문 마케팅을 시행했다.

    특히, 현지 네트워크를 보유한 마케팅사와의 협력을 통해 현지 주요 바이어를 대상으로 사전 시장조사 및 초대장을 발송해 상담기회를 높였다.

    이번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인도네시아 전력공사(PT PLN)의 협력회사인 PT.JPI(JALADRI PRIMA INTERTRADE)와 전시회 참여기업인 대웅전기공업이 변전소 운영시스템 기술협력 및 판매에 대한 MOU를 체결했으며, 한전은 수출시범사업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전 관계자는 "이번 인도네시아 산업전에서 수출상담한 해외 유망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올해 11월 개최하는 빛가람 전력기술 엑스포(BIXPO 2017)행사에 초청하는 등 지속적인 수출 교류 확대를 추진하고, 연말까지 미얀마, 알제리·모로코, 이란 지역을 대상으로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활용해 중소기업들이 해외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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