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주 영등포구의장, 지역주민 마을장터 방문

    지방의회 / 이진원 / 2017-09-15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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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용주 서울 영등포구의장이 ‘양평1동 어울림장터’를 방문해 행사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사진제공=영등포의회)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이용주 서울 영등포구의장은 오는 11월11일까지 매주 토요일 15개 동을 순회하며 열리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마을장터’를 현장 방문했다.

    14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 의장은 ▲양평1동 어울림장터 ▲다모이소 은모래길 마을장터 ▲추억과 만남의 신4장터 ▲여의동 꿈꾸는 마을장터 등 4곳을 방문했다.

    가장 먼저 이 의장은 양평마을장터 추진단이 주관한 양평1동 어울림장터에 참석했다.

    이날 어울림장터에는 먹거리 마당과 체험마당, 볼거리 마당(연주·밸리댄스 등), 살거리 및 아나바다 마당이 펼쳐졌다.

    뿐만 아니라 지역내 저소득 노인 10명을 대상으로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 촬영행사’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행사’, 영등포노인센터의 ‘어르신 체험활동’, 영등포보건소의 ‘대사증후군 및 치매검진’ 등의 행사도 진행됐다.

    이 의장은 대림3동 유수지에서 열린 다모이소 은모래길 마을장터를 찾아 추진단 및 관계자를 격려하고 장터를 둘러봤다.

    이날 다모이소 은모래길 마을장터에서는 ‘은모래길배 어린이 사생대회(미취학아동을 대상)’와 지역내 독거노인 및 경로당 노인 식사 대접 행사 등이 마련됐다.

    이 의장은 신4장터 추진단 주관으로 신길4동 메낙골근린공원에서 열린 추억과 만남의 신4장터도 찾았다.

    이날 신4장터의 ‘추억마당’에서는 교복 체험과 포토존 운영, 타자기·재봉틀·절구 등 추억의 물품 전시, 쫀드기·달고나 등 옛 먹거리 체험 등이 진행됐다.

    이 의장을 비롯해 권영식·유승용 의원 등 장터를 찾은 의원들은 추진단 관계자를 격려하고, 장터를 돌아보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 의장은 이 여의동 자매공원에서 열린 여의동 꿈꾸는 마을장터에도 방문했다.

    이 의장은 “추억과 만남을 주제로 공감대를 잘 이끌어냈다”며 “각 동의 마을장터가 잘 정착돼 지역을 대표하는 이색 장터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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