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강북구의회 박문수 의장(미아·송중·번3동)은 최근 '송중동 할머니 쉼터'(강북구 오패산로 52라길) 철거 민원에 따른 대책 마련을 위한 현장 활동을 실시했다.
박 의장에 따르면 송중동 할머니 쉼터는 수년 전 인근 경로당이 사라져 갈 곳이 마땅치 않은 노인들을 위해 주민들이 직접 천막으로 쉼터를 조성한 곳으로 매일 50~60여 분의 노인들이 모여 담소를 나누고 여가를 즐기는 장소로 이용되고 있으나, 현재 불법시설물로 지정돼 집행부의 철거 명령이 내려진 상태이다.
이번 현장 활동은 철거를 앞둔 할머니 쉼터의 문제 해결을 위해 노인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박 의장은 현장에서 실제 시설을 이용 중인 노인들로부터 쉼터 철거에 따른 애로사항 등의 의견을 청취하고 집행부 측에 인근 합법적인 장소에 대체할 수 있는 쉼터를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박 의장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과 시설 확충의 필요성이 점점 대두되고 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시설과 공간 마련으로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장에 따르면 송중동 할머니 쉼터는 수년 전 인근 경로당이 사라져 갈 곳이 마땅치 않은 노인들을 위해 주민들이 직접 천막으로 쉼터를 조성한 곳으로 매일 50~60여 분의 노인들이 모여 담소를 나누고 여가를 즐기는 장소로 이용되고 있으나, 현재 불법시설물로 지정돼 집행부의 철거 명령이 내려진 상태이다.
이번 현장 활동은 철거를 앞둔 할머니 쉼터의 문제 해결을 위해 노인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박 의장은 현장에서 실제 시설을 이용 중인 노인들로부터 쉼터 철거에 따른 애로사항 등의 의견을 청취하고 집행부 측에 인근 합법적인 장소에 대체할 수 있는 쉼터를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박 의장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과 시설 확충의 필요성이 점점 대두되고 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시설과 공간 마련으로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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