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장인진 기자] 미국 남가주 충청향우회 방문단이 최근 충남 서산시를 찾아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남가주 충청향우회는 캘리포니아 주의 로스앤젤레스, 오렌지카운티, 샌디에이고 등에 거주하는 충청 출신 또는 충청지역 연고 교민으로 결성된 단체로, 이날 14명의 회원이 함께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은 시청 회의실에서 14명의 충청향우회 회원과 이완섭 시장, 시 간부공무원을 비롯해 10명의 학생과 학부모 등 50여명이 함께했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모범이 되는 저소득가정의 학생들로 선발됐으며 50만원씩 총 5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박형만 회장은 “이번 장학금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서산시와는 앞으로도 협력관계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완섭 시장은 “시를 직접 방문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한 것에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해외 마케팅으로 현지 한인단체 등과 상호 협력적인 우호관계를 만드는 등의 보폭을 더욱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남가주 충청향우회는 캘리포니아 주의 로스앤젤레스, 오렌지카운티, 샌디에이고 등에 거주하는 충청 출신 또는 충청지역 연고 교민으로 결성된 단체로, 이날 14명의 회원이 함께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은 시청 회의실에서 14명의 충청향우회 회원과 이완섭 시장, 시 간부공무원을 비롯해 10명의 학생과 학부모 등 50여명이 함께했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모범이 되는 저소득가정의 학생들로 선발됐으며 50만원씩 총 5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박형만 회장은 “이번 장학금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서산시와는 앞으로도 협력관계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완섭 시장은 “시를 직접 방문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한 것에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해외 마케팅으로 현지 한인단체 등과 상호 협력적인 우호관계를 만드는 등의 보폭을 더욱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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