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하이컷 제공)

제 22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식 사회자로 나서는 김하늘이 눈부신 햇살과 어우러지는 여름 감성 메이크업 화보로 새삼 화제다.

28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부산국제영화제'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식 사회자를 맡은 김하늘의 화보가 눈길을 끈다. 김하늘은 지난달 발간된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 화보에서 수채화 느낌을 주는 매트 립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매트하면 떠오르는 기존의 진하고 강렬한 질감 대신 은은하고 가볍게 바뀐 텍스처를 발라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색들로 메이크업의 변화를 풀어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코럴빛 눈매와 연한 핑크 코럴 입술로 차분한 여성미를, 깨끗하고 촉촉한 피부에 말린 장미 입술을 매치해 순수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베이지 음영 눈매와 코럴 레드 입술로는 세련미를 완성했다.

한편 김하늘이 사회자로 나서는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은 오는 10월 12일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