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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옹진군보건소 조감도(사진 옹진군청) |
10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의 ‘농어촌 의료서비스개선 사업’으로 선정되면서 오는 2018년 착공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4층에 연면적 2500㎡ 규모로 총 51억원이 투입되며 오는 2019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보건소가 신축되면 정신건강센터 및 건강증진센터 등을 설치해 주민요구에 맞는 보건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의료시설이 열악한 도서지역 주민들에게 공공의료 허브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보건소 이전신축으로 지역사회 요구에 부합되는 품격높은 서비스와 선진보건 행정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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