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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구성은 ▲페스티벌 나잇: 오프닝 퍼포먼스, EDM 콘서트(10월20일 오후 6~10시) ▲전시: 다빈치 아이디어 공모 선정작품 및 초청작품 13점(10월20일~11월5일, 오전 10시~오후 6시(페스티벌 나잇 기간(20~21일)에는 오후 4시~10시) ▲ 강연: ‘인간과 기계의 관계를 다시 생각하다’(10월21일 오후 4~5시30분) ▲라운드 패턴 아트 워크숍(10월 20~21일 오후 4~8시)으로 구성됐다.
‘언캐니 밸리’는 지난 1970년 일본의 로봇 공학자 ‘모리 마사히로(Mori Masahiro)’의 이론인 '인간과 흡사한' 로봇과 '인간과 거의 똑같은' 로봇 사이에 존재하는 로봇의 모습과 행동에 의해 느껴지는 거부감이 존재하는 영역을 불쾌한 골짜기(uncanny valley)를 인용한 것이다.
예술감독 최두은씨는 “아직은 인간과 기계를 구분할 수 있는 ‘언캐니 밸리’의 마지막 지점에서 이 페스티벌을 통해 인간의 육체와 정신이 테크놀로지에 의해 증강될 가까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인간다움’을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20~21일 열리는 페스티벌 나잇은 10일부터 사전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
사전 참가신청은 '다빈치 크리에이티브 2017'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300명에게는 에코백을 증정한다.
이밖에 페스티벌 나잇 현장을 찾는 관람객에게는 음료쿠폰, 네온팔찌, 스티커, 뱃지 등 선물패키지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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