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대책특별위 활동기간 연장안 심의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강북구의회(의장 박문수)는 최근 운영위원회(위원장 김명숙)를 열고 오는 19~30일 12일간 일정으로 제210회 임시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제210회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협의의 건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 협의의 건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공사현장점검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안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안전대책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안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처리했다.

이번 제210회 임시회에서는 구정질문·답변을 비롯해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한편 앞서 안전대책특별위에서는 공사현장에 대한 구민의 불편 사항 등의 심도 있는 처리를 위해 활동기간을 지난 10월26일~2018년 4월25일까지 6개월 연장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번 활동기간 연장의 건은 운영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제210회 임시회 본회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