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2017년 햇살하우징 사업' 대상자 추가 추천

    복지 / 문찬식 기자 / 2017-10-19 13:5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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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문찬식 기자] 경기 김포시가 오는 25일까지 2017년 햇살하우징 사업대상자 가구를 읍·면·동을 통해 추가로 추천받는다.

    햇살하우징 사업은 난방비 등 주거비 절감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사업으로 도가 에너지관리공단, 경기도시공사와 협약을 맺어 추진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금년도에 시행예정인 2가구 외에 노후도 및 난방이 취약한 차상위계층 자가주택 2호를 2017년도 추가 사업대상자로 발굴해 추천할 예정이다.

    추천대상은 노후도가 심한 자가주택을 소유한 차상위계층(중위소득 50%이하)으로 한부모가정, 장애인, 무한돌봄 계층이 포함된다.

    이근수 시 주택과장은 “이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경기도의 주거복지분야 특색사업으로 우리시 주거 취약계층 이웃들이 따뜻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적격자를 발굴하여 추천되도록 할 것”이라며 “상대적으로 복지사각에 놓이기 쉬운 차상위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물량 확대와 시설 개보수 단가의 인상을 도에 건의하는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청자는 시청 주택과 주거복지팀, 주소지 관할 읍·면·동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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