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읍 내법리 234-1 일대
2억7000만원 사업비 투입
[홍성=진태웅 기자] 충남 홍성군이 산불진화 헬리콥터 계류장을 새롭게 조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하수처리장 확장 계획으로 2018년부터 이용이 불가능해진 기존 계류장을 대체하기 위해서다.
이 계류장은 홍성읍 내법리 234-1 일원 3000㎡ 면적에 2억7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산불진화와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헬리콥터 2대가 동시에 이착륙이 가능하도록 조성됐다.
시설내에는 계류ㆍ착륙장외에 조종요원 대기소와 무인감시 카메라 등 부대시설도 갖췄다.
특히 이 시설은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한 이송을 위한 닥터헬기 착륙장과 연계 설치돼 예산절감은 물론 재산의 효율적 활용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된다.
고영대 산림녹지과 과장은 “헬기 착륙장 신설로 산불발생시 초동 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산불조심기간(11월1일~12월15일) 동안 가을철 산불방지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2억7000만원 사업비 투입
[홍성=진태웅 기자] 충남 홍성군이 산불진화 헬리콥터 계류장을 새롭게 조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하수처리장 확장 계획으로 2018년부터 이용이 불가능해진 기존 계류장을 대체하기 위해서다.
이 계류장은 홍성읍 내법리 234-1 일원 3000㎡ 면적에 2억7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산불진화와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헬리콥터 2대가 동시에 이착륙이 가능하도록 조성됐다.
시설내에는 계류ㆍ착륙장외에 조종요원 대기소와 무인감시 카메라 등 부대시설도 갖췄다.
특히 이 시설은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한 이송을 위한 닥터헬기 착륙장과 연계 설치돼 예산절감은 물론 재산의 효율적 활용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된다.
고영대 산림녹지과 과장은 “헬기 착륙장 신설로 산불발생시 초동 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산불조심기간(11월1일~12월15일) 동안 가을철 산불방지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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