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섭 송파부의장, 지역 민생탐방 실시

    지방의회 / 이대우 기자 / 2017-11-06 13: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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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원 청취·주민 체감형 정책 발굴
    ▲ 박인섭 부의장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최근 박인섭 서울 송파구의회 부의장(문정1동, 가락2동)이 이달 말부터 실시될 예정인 송파구청 행정 감사에 따라 지역을 순회하는 ‘민생탐방’에 들어갔다.

    6일 구의회에 따르면 박 부의장의 '민생탐방'은 구민 중심의 행정 감사를 진행하기 위해 현장을 찾아가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몸으로 체험해, 구정에 필요한 정책들을 발굴하고 대안을 세우기 위한 것이다.

    이번 ‘민생탐방’에서 박 부의장은 어린이집의 운영·실태와, 노인정 시설 점검 등을 실시했다.

    박 부의장은 “관계자로부터 애로사항을 들으며 지원 방안을 검토했으며, 청소년들의 자기계발 및 교육환경 등 눈높이 대화를 통해 청소년을 위한 역점 사업의 발굴이 시급히 필요하다”며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하여 어르신들이 불편이 없도록 시설 보완 등 충분한 예산을 세워 편안하고 안전한 노인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부의장은 “앞으로 남은 기간에도 현장 중심으로 의정활동을 하겠다”며 “이번 행정 감사에서는 예산의 집행 과정도 구석구석 들여다보도록 철저한 준비를 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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