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 집행부 사업 행감 돌입

    지방의회 / 문찬식 기자 / 2017-11-09 13:5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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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재울역 싱크홀 발생 현장 민원 청취
    ▲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남동구 '논고개길 도로개설공사' 현장을 방문, 현장관계자로부터 사업추진현황을 청취하고 있다.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제245회 정례회 개회에 따라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주민불편 사항에 대한 해소 방안을 강구하고자 지난 8일 현장방문을 시작으로 집행부의 건설교통 업무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이날 오전 일정으로는 같은 위원회 소속 오흥철 의원의 제안에 따라 남동구 '논고개길 도로개설공사'와 '서창지구에서 신천IC간 도로개설공사' 사업이 늦어지는 사유 등에 대해 확인하고, 이어서 '운연천 수해상습 개선공사' 예정지를 방문해 주민의견을 수렴했다.

    같은날 오후에는 위원장의 제안으로 '도시철도2호선 가재울역 씽크홀 발생 현장'을 방문해 발생원인 및 복구과정에 대한 보고를 받고 주변 민원 현장을 방문해 주민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마지막 현장 방문 장소로 '오류동 434번지 일대 용도지역 상향 요청' 민원 현장을 방문해 관련 주민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관계 공무원들과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가졌다.

    최석정 건설교통위원장은 당일 현장 방문을 마치면서 주민불편 민원 사항 발생시 현장 방문을 통한 민원 조기 해소 방안 수립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관계 공무원 등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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