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노인종합복지관, ‘온통(溫通)마켓’ 바자회 개최... 수익금 전액 지역노인 겨울나기에 사용

    복지 / 이대우 기자 / 2017-11-20 15: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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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 주관으로 ‘온통(溫通)마켓’ 바자회가 최근 복지관에서 진행됐다.

    지역내 노인들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고자 기획된 온통(溫通)마켓에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브랜드 의류, 신발, 기타 잡화(가방, 모자 등)로 물품을 판매했으며, 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들 외에도 많은 지역주민이 나눔의 행사에 동참했다. 또한 다양한 캠페인과 과일 나눔도 진행됐다.

    성미선 서울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온통(溫通)마켓 개최를 위해 도움 주신 후원자분들과 주민들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추운 겨울철 어르신들께 사랑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온통(溫通)마켓에서 판매된 수익금 전액은 강동구 내 노인의 겨울나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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