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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이가 운영하는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이 예술제는 전시와 공연, 출판기념회로 구성됐다.
전시에서는 장애인과 봉사자들이 반딧불이 문화강좌에서 배운 도예·미술·생태목공·원예·토탈공예·생활목공·팝아트·시화 등의 작품과 활동사진 200여점을 선보인다.
공연은 28일 오후 6시에 풍물·합창·난타·댄스·핸드벨 등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만든다. 공연 후 전시장에서 학교 참여자들이 만든 시집 ‘시나브로’의 14호 출판기념회도 열릴 예정이다.
반딧불이 관계자는 “예술제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고 장애인들도 자신감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반딧불이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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