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흠제 은평구의장, 은평성모병원 상량식 행사 참석

    지방의회 / 이대우 기자 / 2017-11-29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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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량식에 참석한 성흠제 의장이 관계자들과 함께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제공=은평구의회)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최근 서울 은평구 은평성모병원 신축공사 현장에서 최고층인 17층 골조 상부에 보를 올리는 상량식 행사가 열린 가운데 성흠제 은평구의장이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진행된 상량식은 건물의 기둥을 세우고 보를 얹은 다음 건물의 골격이 완성되는 마지막 단계인 마룻대를 올릴 때 행하는 의식으로 가장 어려운 일을 마쳤다는 의미와 함께 남은 공사가 잘 마무리 되도록 기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성 의장은 “마룻대가 힘차게 하늘로 오르는 것을 지켜보니 가슴이 두근거린다”며, “전문의료 시설이 부족했던 은평지역에 최고 수준의 의료수준을 제공할 은평성모병원의 건립 공사가 마지막까지 안전하고 순조롭게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 12월에 착공한 은평성모병원은 지하 7층, 지상 17층, 808병상으로 2019년 5월 개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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