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국공립어린이집聯, 성금 기탁

    복지 / 이대우 기자 / 2017-12-12 15:5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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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와 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가 함께 ‘아이랑 공유랑’ 사업을 펼쳐 얻은 수익금 625만7502원을 구로희망복지재단에 전달했다.

    12일 구에 따르면 이번에 전달된 수익금은 그동안 국공립어린이집 학부모들로부터 의류, 가방, 신발 등 아이용품 1만4531점을 기증받아 지난 5~10월 천왕역 지하 2층 버들마을활력소에 아이용품 공유매장을 운영·판매한 것과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가 1년 동안 모은 사랑의 저금통 57개로 모아진 성금이다.

    성금은 구청 창의홀에서 이성 구청장,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허정원 회장, 구로희망복지재단 최동욱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성금 전달식’에서 전달됐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지역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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