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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의료나눔재단을 통해 알게된 글로벌코리아는 지난 7월부터 이달까지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구의 실질적 지원을 위한 절수형 양변기를 지역내 저소득가구(수급자,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와 구립경로당, 주민센터 장애인 화장실에 50대(2725만원)를 설치했다.
해당 후원품은 업체가 특허받은 초절수형 상품으로 기존 양변기가 10~15L의 물을 사용하는 것에 반해 3.5L 만으로 하수처리가 가능해 80%이상의 절수효과가 있고, 세균확산 억제 등의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에 이준 삼성2동 동장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구를 위해 이번 양변기 교체사업과 같이 수혜자가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후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향후 강남구 전역으로 후원이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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