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구역내 철거공사 시작
[아산=박명수 기자] 충남 아산시는 최근 온양2촉진구역(싸전지구)의 도시개발사업을 위해 사전 협의보상을 마치고 건물에 대해 본격적인 철거공사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당 도시개발사업을 위해 시는 지난 10월부터 사전보상 희망자에 한해 협의보상을 진행했으며, 사전 협의보상 완료된 건물에 대해 점진적으로 철거공사를 진행하기 시작했다.
한편 싸전지역은 토지 소유권 문제로 시와 시장확장추진위원회간 법정다툼으로 1990년 대법원까지 소송을 진행한 지역이다.
이에 수십여년간 개발 필요성은 있었으나 구체적인 개발이 이루어지지 않아 온양중심상권 내 위치하면서도 도시경관 저해는 물론 주거환경도 상당히 열악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싸전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은 물론 온양중심상권의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싸전지역 주민들의 이주 및 생계대책을 위해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산=박명수 기자] 충남 아산시는 최근 온양2촉진구역(싸전지구)의 도시개발사업을 위해 사전 협의보상을 마치고 건물에 대해 본격적인 철거공사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당 도시개발사업을 위해 시는 지난 10월부터 사전보상 희망자에 한해 협의보상을 진행했으며, 사전 협의보상 완료된 건물에 대해 점진적으로 철거공사를 진행하기 시작했다.
한편 싸전지역은 토지 소유권 문제로 시와 시장확장추진위원회간 법정다툼으로 1990년 대법원까지 소송을 진행한 지역이다.
이에 수십여년간 개발 필요성은 있었으나 구체적인 개발이 이루어지지 않아 온양중심상권 내 위치하면서도 도시경관 저해는 물론 주거환경도 상당히 열악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싸전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은 물론 온양중심상권의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싸전지역 주민들의 이주 및 생계대책을 위해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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