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자회등 프로 운영
홀몸 노인 가정에 연탄 배달도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서울 중구가 19일 낮 12시30분 구청 앞 잔디광장에서 '2018 다시 나눔으로!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행사'를 개최한다.
구에 따르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모금생방송을 비롯해 자선바자회, 사랑의 김장 담그기, 저소득 가구 연탄배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우선 모금생방송에서는 당일 성금·품 기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주민과 기업들의 인터뷰가 이어지며 기부 동참을 독려한다.
이와함께 자원봉사 현장도 연결해 온기를 전한다. 이날 자원봉사는 OCS해군장교중앙회의 후원으로 예관동에 사는 기초수급자 홀몸노인 가정에 연탄을 배달하는 일이다.
자선바자회는 구청 잔디광장과 1층 로비에서 문을 연다. 후원기업 직원들이 직접 나서 저렴한 가격에 의류·잡화·생필품·식품 등을 판매한다. 특히 저소득 주민 400명에게 반값 할인쿠폰을 나눠주고 질 좋은 물건을 싸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겨울나기 성품으로 마련된 패딩조끼를 저소득 주민 400명에게 배분한다.
이날 모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해진 후 구 복지사업인 '드림하티'를 통해 다양한 방면으로 저소득층에 지원된다. 구는 성금 기부에 참여한 이들에게 사은품으로 무릎담요 등 중구 희망복지지원단 홍보물 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당일 행사에 참여하지 못해도 오는 2018년 2월19일까지 중구청 복지지원과 및 동주민센터에 성금·품을 기탁하면 된다. 또 온라인 계좌(우리은행 015-176590-13-537·예금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롯데백화점, CJ, 이마트, 다이소, 깨끗한 나라 등 주요 기업과 동대문패션타운, 태극당, 왕십리교회 등의 지역사회에서 적극 후원해 민·관 협력의 기부축제로 펼쳐질 것”이라고 밝혔다.
홀몸 노인 가정에 연탄 배달도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서울 중구가 19일 낮 12시30분 구청 앞 잔디광장에서 '2018 다시 나눔으로!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행사'를 개최한다.
구에 따르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모금생방송을 비롯해 자선바자회, 사랑의 김장 담그기, 저소득 가구 연탄배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우선 모금생방송에서는 당일 성금·품 기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주민과 기업들의 인터뷰가 이어지며 기부 동참을 독려한다.
이와함께 자원봉사 현장도 연결해 온기를 전한다. 이날 자원봉사는 OCS해군장교중앙회의 후원으로 예관동에 사는 기초수급자 홀몸노인 가정에 연탄을 배달하는 일이다.
자선바자회는 구청 잔디광장과 1층 로비에서 문을 연다. 후원기업 직원들이 직접 나서 저렴한 가격에 의류·잡화·생필품·식품 등을 판매한다. 특히 저소득 주민 400명에게 반값 할인쿠폰을 나눠주고 질 좋은 물건을 싸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겨울나기 성품으로 마련된 패딩조끼를 저소득 주민 400명에게 배분한다.
이날 모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해진 후 구 복지사업인 '드림하티'를 통해 다양한 방면으로 저소득층에 지원된다. 구는 성금 기부에 참여한 이들에게 사은품으로 무릎담요 등 중구 희망복지지원단 홍보물 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당일 행사에 참여하지 못해도 오는 2018년 2월19일까지 중구청 복지지원과 및 동주민센터에 성금·품을 기탁하면 된다. 또 온라인 계좌(우리은행 015-176590-13-537·예금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롯데백화점, CJ, 이마트, 다이소, 깨끗한 나라 등 주요 기업과 동대문패션타운, 태극당, 왕십리교회 등의 지역사회에서 적극 후원해 민·관 협력의 기부축제로 펼쳐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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