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센터내 도서·장난감 무료 대여
[홍성=진태웅 기자] 충남 홍성군이 충청남도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홍성 만들기'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충청남도내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서 가정양육 관련 상담 제공, 일시보육 서비스, 장난감 도서 대여, 교재 및 교구 대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홍북읍 충남보훈회관 1층에 위치하고 있다.
센터는 지역내 취학 전 자녀를 둔 가정에 연회비 2만원씩을 받고 장난감·도서를 대여해주고 있으며, 약 700명의 회원과 물품 약 2500점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군은 2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오는 2018년 1월1일부터 지역내 가정에 연회비 2만원을 지원해 충청남도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보유한 모든 장난감과 도서를 1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이용희망 가정은 군 주민임을 증명하는 서류(주민등록등본 등)를 지참해 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외에도 오는 2018년부터 출산장려금을 인상하는 등 엄마들의 육아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아이 기르기 좋은 홍성을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성=진태웅 기자] 충남 홍성군이 충청남도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홍성 만들기'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충청남도내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서 가정양육 관련 상담 제공, 일시보육 서비스, 장난감 도서 대여, 교재 및 교구 대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홍북읍 충남보훈회관 1층에 위치하고 있다.
센터는 지역내 취학 전 자녀를 둔 가정에 연회비 2만원씩을 받고 장난감·도서를 대여해주고 있으며, 약 700명의 회원과 물품 약 2500점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군은 2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오는 2018년 1월1일부터 지역내 가정에 연회비 2만원을 지원해 충청남도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보유한 모든 장난감과 도서를 1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이용희망 가정은 군 주민임을 증명하는 서류(주민등록등본 등)를 지참해 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외에도 오는 2018년부터 출산장려금을 인상하는 등 엄마들의 육아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아이 기르기 좋은 홍성을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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