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과 직원들, 생필품 등 선물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서초구 세무과 직원들이 산타클로스로 변신해 지적장애인들에게 기쁨을 선사한다.
구는 세무과 직원들이 22일 오후 5시 내곡동 다니엘 복지원을 찾아 280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과 간식 등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는 '다니엘 크리스마스 축제'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다니엘 크리스마스 축제는 5년째 이어오는 나눔행사로 산타 복장을 한 직원들이 지적장애인 아동들에게 즐거운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선사해왔다.
지난 5년간 기부된 금액은 약 1000만원 상당으로, 바자회 수익금과 직원들이 모은 성금 등을 통해 기부금을 마련해 의미가 크다.
구 세무과 관계자는 “5년 전 소외된 이웃에게 웃음과 기쁨을 줄 수 있는 일을 고민하다가 시작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연말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서초구 세무과 직원들이 산타클로스로 변신해 지적장애인들에게 기쁨을 선사한다.
구는 세무과 직원들이 22일 오후 5시 내곡동 다니엘 복지원을 찾아 280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과 간식 등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는 '다니엘 크리스마스 축제'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다니엘 크리스마스 축제는 5년째 이어오는 나눔행사로 산타 복장을 한 직원들이 지적장애인 아동들에게 즐거운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선사해왔다.
지난 5년간 기부된 금액은 약 1000만원 상당으로, 바자회 수익금과 직원들이 모은 성금 등을 통해 기부금을 마련해 의미가 크다.
구 세무과 관계자는 “5년 전 소외된 이웃에게 웃음과 기쁨을 줄 수 있는 일을 고민하다가 시작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연말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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