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까지 참여자 선정
인건비 月 27만원 이내로 인상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구로구가 오는 2018년 1월부터 ‘2018년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조기 실시한다.
이를 위해 구는 위탁수행 기관 선정을 이달 초 완료했다. 수행기관은 구로노인종합복지관, 구로종합사회복지관, 궁동종합사회복지관, 화원종합사회복지관, 온수어르신복지관, 대한노인회구로구지회, 구로어르신돌봄통합센터, 길가온혜명 등 총 8곳이다.
구로구는 참여노인 모집·선발·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전담인력 배정도 이달 중 마무리할 계획이다. 수행기관별 인원수 결정을 완료하고, 면접심사 등을 거쳐 29일까지 최종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어르신 일자리 사업은 ▲노인의 성취감 향상과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한 공익형 ▲근로능력이 있는 노인에게 적합한 일자리 지원을 통해 소득보충, 사회적 관계증진 등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장하는 시장형으로 구성된다.
공익형은 도시락, 밑반찬 배달을 하는 노노케어 사업으로 월 27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시장형은 공동작업장(90명), 아파트 택배(25명), 지하철 택배(25명) 등으로 구성되며, 평균 월 16만원(실적에 따른 수입금 별도 지급)의 소득이 주어진다.
구는 올해 월 22만원 이내로 지급하던 인건비를 오는 2018년부터는 월 27만원 이내로 인상해 지급하고, 사업 참여인원은 공익형 350명, 시장형 140명 등 총 490명으로 올해 대비 10명을 확대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예년에는 2월부터 실시하던 노인일자리 사업의 시행을 지난해에 이어 1월로 앞당겼다”며 “노인들이 소득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인건비 月 27만원 이내로 인상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구로구가 오는 2018년 1월부터 ‘2018년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조기 실시한다.
이를 위해 구는 위탁수행 기관 선정을 이달 초 완료했다. 수행기관은 구로노인종합복지관, 구로종합사회복지관, 궁동종합사회복지관, 화원종합사회복지관, 온수어르신복지관, 대한노인회구로구지회, 구로어르신돌봄통합센터, 길가온혜명 등 총 8곳이다.
구로구는 참여노인 모집·선발·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전담인력 배정도 이달 중 마무리할 계획이다. 수행기관별 인원수 결정을 완료하고, 면접심사 등을 거쳐 29일까지 최종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어르신 일자리 사업은 ▲노인의 성취감 향상과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한 공익형 ▲근로능력이 있는 노인에게 적합한 일자리 지원을 통해 소득보충, 사회적 관계증진 등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장하는 시장형으로 구성된다.
공익형은 도시락, 밑반찬 배달을 하는 노노케어 사업으로 월 27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시장형은 공동작업장(90명), 아파트 택배(25명), 지하철 택배(25명) 등으로 구성되며, 평균 월 16만원(실적에 따른 수입금 별도 지급)의 소득이 주어진다.
구는 올해 월 22만원 이내로 지급하던 인건비를 오는 2018년부터는 월 27만원 이내로 인상해 지급하고, 사업 참여인원은 공익형 350명, 시장형 140명 등 총 490명으로 올해 대비 10명을 확대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예년에는 2월부터 실시하던 노인일자리 사업의 시행을 지난해에 이어 1월로 앞당겼다”며 “노인들이 소득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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