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촬영 도중 비인두암 발견?..."이상 징후가 목 붓고 갑자기 코피가"

    연예가소식 / 서문영 / 2017-12-31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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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채널A 풍문쇼 방송화면
    비인두암을 앓고있는 배우 김우빈이 근황을 알려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앓고 있는 비인두암을 언급한 방송 장면이 회자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희귀병에 걸린 스타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당시 방송에서 한 기자는 "김우빈이 영화 '도청' 촬영을 앞두고 돌연 제작진들이 촬영을 중단했다. 김우빈이 희귀병에 걸렸기 때문이다"라고 전했고, 김가연은 "돌연 중단하는 것은 정말 큰일이었던 거 아니냐"라고 말했다.이에 다른 기자는 "김우빈은 목이 붓고, 갑자기 코피가 나는 이상 징후를 느끼고 정밀검사를 받았는데 비인두암을 진단받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준석은 "비인두암은 코 뒷부분에서 입천장까지에 악성 종양이 생겨 발생하는 암이다. 그런데 암세포가 뇌 쪽으로 전이될 경우 뇌신경마비가 올 수 있다. 10만 명 중 1명 꼴로 아주 심각한 희귀병이다"라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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