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2018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스타트!

    복지 / 문찬식 기자 / 2018-01-04 1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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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생활안정 도모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동구가 올해 연중 사업으로 ‘2018년 장애인 일자리사업’을 본격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장애인 일자리사업은 취업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맞춤형 일자리 발굴을 통한 성공적인 자립생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올해 장애인 일자리사업은 ▲행정도우미 분야(12명) ▲복지일자리 분야(20명) ▲발달장애인 보조일자리 분야(14명) ▲시간제일자리 분야(4명) 등 4개 사업에서 총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난달 사업 참여자 선발을 마쳤다.

    향후 선발 대상자들은 오는 12월까지 각동 주민센터와 지역관 복지관 등에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올해 운영되는 장애인 일자리사업이 향후 참여자들의 자립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직무요령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의 사업 운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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