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초 · 중학생 대상
다음달 28일까지 접수
[홍성=장인진 기자]충남도는 오는 3월22일 ‘2018 세계 물의 날’을 앞두고 도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물 사랑 그림 공모전’을 개최하고, 2월28일까지 작품 접수를 받는다.
도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들에게 물 부족과 수질 오염 등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생활 속 물 아껴 쓰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초·중등부로 나눠 실시한다.
세부적으로 주제는 ▲도내 하천의 맑은 물과 자연풍경 ▲가뭄 극복을 위한 물 절약 실천 ▲수질오염 개선 노력 등의 내용이다.
참가 대상은 도내 초·중학교 재학생이며, 회화나 포스터(수채·유채·크레용)를 4절지 크기의 도화지에 그려 제출하면 된다.
작품 접수는 해당기간내 대전상공회의소 빌딩 7층 대전·충남 환경보전협회로 하면 되며, 우편 접수 작품은 2월28일자 우체국 소인까지 유효하다.
향후 도는 심사를 통해 ▲초등학생(75명) ▲중학생(25명) 등 총 100명을 수상자로 선발, 3월10일 소속 학교로 통보하고, 도청 홈페이지에도 공지한다. 시상식은 3월 열리는 ‘세계 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도청 물관리정책과로 문의하거나, 도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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