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술년 새해맞이 굿시리즈 <굿! GOOD! 이로구나!> 개최
[부산=최성일 기자]국립부산국악원(원장 서인화)은 굿으로 새해 문을 열었다. 첫 기획공연 새해굿 시리즈 <굿!GOOD!이로구나!> 두 번째 시리즈 ‘진도씻김굿’을 1월 20일(토) 토요일 3시 예지당에서 개최한다.
새해맞이 굿시리즈 <굿!GOOD!이로구나!>는 전통문화예술의 원형이 담긴 굿판의 상생과 치유의 예술적 가치를 재발견하고자 기획된 공연이다. 국악원에서는 지난해부터 다채롭고 품격 높은 굿 공연으로 일반 애호가 관객들을 위해 새해 신명난 굿판을 마련하고 있다. 첫 번째 굿판 ‘동해안별신굿’은 즉흥적인 축원사설의 풍부함이 돋보이는 굿으로 객석을 가득 채웠으며, ‘남해안별신굿’ 또한 다양한 춤과 남해안 지역의 독특한 굿음악으로 관객을 사로잡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굿!GOOD!이로구나!>의 세 번째 무대는 국가무형문화재 제72호 ‘진도씻김굿’으로 망자가 이승에서 풀지 못하고 맺혀있는 한을 풀어주어서 극락왕생하도록 기원하는 굿이다. 삶의 고통에 찬 진득한 무게감과 죽음에 대한 반동적인 힘이 담긴 이 굿은 1979년 벨기에에서 열린 세계민속음악제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민속음악이다. 굿판은 관객의 이해를 도와줄 박정경(국립국악원 학예연구관)의 사회로 진행된다.
<굿!GOOD!이로구나!>은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살아온 사람들의 염원과 위로를 담아 새해 관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 6일(토) 국가무형문화재 제82-1호 동해안별신굿(김영희 보유자), 13일(토) 국가무형문화재 제82-4호 남해안별신굿(정영만 보유자)에 이어 20일(토) 국가무형문화재 제72호 진도씻김굿(박병원 보유자), 27일(토) 국가무형문화재 제82-2호 서해안배연신굿(김금화 보유자)으로 출연자는 모두 굿의 보유자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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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맞이 굿시리즈 <굿!GOOD!이로구나!>는 전통문화예술의 원형이 담긴 굿판의 상생과 치유의 예술적 가치를 재발견하고자 기획된 공연이다. 국악원에서는 지난해부터 다채롭고 품격 높은 굿 공연으로 일반 애호가 관객들을 위해 새해 신명난 굿판을 마련하고 있다. 첫 번째 굿판 ‘동해안별신굿’은 즉흥적인 축원사설의 풍부함이 돋보이는 굿으로 객석을 가득 채웠으며, ‘남해안별신굿’ 또한 다양한 춤과 남해안 지역의 독특한 굿음악으로 관객을 사로잡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굿!GOOD!이로구나!>의 세 번째 무대는 국가무형문화재 제72호 ‘진도씻김굿’으로 망자가 이승에서 풀지 못하고 맺혀있는 한을 풀어주어서 극락왕생하도록 기원하는 굿이다. 삶의 고통에 찬 진득한 무게감과 죽음에 대한 반동적인 힘이 담긴 이 굿은 1979년 벨기에에서 열린 세계민속음악제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민속음악이다. 굿판은 관객의 이해를 도와줄 박정경(국립국악원 학예연구관)의 사회로 진행된다.
<굿!GOOD!이로구나!>은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살아온 사람들의 염원과 위로를 담아 새해 관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 6일(토) 국가무형문화재 제82-1호 동해안별신굿(김영희 보유자), 13일(토) 국가무형문화재 제82-4호 남해안별신굿(정영만 보유자)에 이어 20일(토) 국가무형문화재 제72호 진도씻김굿(박병원 보유자), 27일(토) 국가무형문화재 제82-2호 서해안배연신굿(김금화 보유자)으로 출연자는 모두 굿의 보유자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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