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등에 많은 예산 확보”
2018년 사업비 761억원 확보… 지속사업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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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수 서울시의원 |
[시민일보=이진원 기자]김태수 서울시의원(중랑2)은 2018년도 사업비 761억원을 포함해 최근 4년간 중랑구에 서울시 예산 1662억원, 서울시교육청 예산 783억원 등 총 2445억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김 의원은 중랑구 사업이 순항할 전망이며, 올해 서울의료원 권역응급의료센터가 들어서고 중랑둘레길 사업이 지속해서 추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9대 의회 첫해인 2015년에는 예산이 총 439억원이 반영됐으며, 이후 ▲2016년(659억원) ▲2017년(636억원) ▲2018년(710억원)이 편성됐다.
분야별로 보면 예산이 가장이 많이 배정된 곳은 환경보전 분야로, 중랑천변·용마산 조성 등에 4년간 758억원이 투입됐다.
뿐만 아니라 지난 4년간 ▲도시안전(324억원) ▲도로·교통(195억원) ▲주택·도시관리(143억원) ▲사회복지(125억원) ▲문화관광진흥(48억원) ▲산업경쟁력(27억원) ▲교육복지(23억원) ▲행정(17억원) 등이 투입됐다.
한편 중랑구 일대는 여러 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랑구 최대 사업인 중랑둘레길 조성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으며, 전통시장은 현대화시설로 변모했다.
아울러 승강편의시설이 들어섰으며, 가로등과 보안등이 설치되고, 노후된 하수관로 교체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중랑천변이 산책로가 정비되고, 도로는 확장됐다. 노인복지시설과 청소년수련관의 기능이 보강되고 소기업·소상공인의 지원이 늘어났다.
특히 올해 서울의료원에 권역응급의료센터가 건립되면 중랑구 주민들의 의료복지 혜택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지역내 학교 교육환경도 크게 개선된 것으로 전해졌다.
세부적으로는 ▲면동초교(36억7200만원) ▲중랑초교(8억8300만원) ▲중목초교(4억9600만원) ▲면목초교(3억8300만원) 확보됨에 따라 발암물질인 석면이 제거되고, 화장실이 산뜻하게 변모했다.
이뿐만 아니라 이동약자 편익을 위해 승강기가 설치됐으며,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식당과 식기구가 새롭게 구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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