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육아 스트레스·우울증 타파!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서울 노원구가 올해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상계동 652-3번지 일대에 ‘공동 육아방’을 건립한다.
구에 따르면 공동 육아방은 아이 키우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세부적으로 구는 총 7억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상 1층, 연면적 202㎡ 규모의 공동 육아방을 조성한다. 내부공간으로는 ▲영·유아 테마놀이 체험공간 ▲실내 놀이터 ▲다목적실 ▲수유실 등이 들어선다.
이번 공동 육아방 조성과 관련해 구는 나홀로 육아로 스트레스와 우울증에 시달리는 부모들의 육아 부담이 이곳을 통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마을 이웃간 품앗이 육아로 마을공동체 복원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구 관계자는 “공동 육아방이 부모와 영·유아가 언제든지 방문할 수 있는 놀이공간이자 육아 품앗이 공간으로서 아이들은 자유롭게 놀고, 부모들은 육아 경험을 공유하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오는 2019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계동 170-14번지 일대에 47억4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1316㎡ 규모의 하계행복발전소를 건립하고 있으며, 이곳에도 공동 육아방이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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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 들어설 ‘공동 육아방’의 조감도. (사진제공=노원구청) |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서울 노원구가 올해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상계동 652-3번지 일대에 ‘공동 육아방’을 건립한다.
구에 따르면 공동 육아방은 아이 키우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세부적으로 구는 총 7억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상 1층, 연면적 202㎡ 규모의 공동 육아방을 조성한다. 내부공간으로는 ▲영·유아 테마놀이 체험공간 ▲실내 놀이터 ▲다목적실 ▲수유실 등이 들어선다.
이번 공동 육아방 조성과 관련해 구는 나홀로 육아로 스트레스와 우울증에 시달리는 부모들의 육아 부담이 이곳을 통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마을 이웃간 품앗이 육아로 마을공동체 복원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구 관계자는 “공동 육아방이 부모와 영·유아가 언제든지 방문할 수 있는 놀이공간이자 육아 품앗이 공간으로서 아이들은 자유롭게 놀고, 부모들은 육아 경험을 공유하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오는 2019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계동 170-14번지 일대에 47억4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1316㎡ 규모의 하계행복발전소를 건립하고 있으며, 이곳에도 공동 육아방이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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