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청년일자리팀’ 운영
취업시스템 강화 등 활동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서울 광진구는 이달부터 구에 적합한 청년지원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청년일자리팀’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 1일 새로 생긴 청년일자리팀은 청년고용촉진 특별법 및 동법 시행령과 서울시 광진구 청년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만들어졌다.

행정직 팀장 1명, 팀원 2명으로 구성된 청년일자리팀의 업무는 청년일자리 창출 기본 및 종합계획수립과 청년일자리 인프라 구축 및 청년 취업지원시스템 강화,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이다.

또한 구는 일자리정책과 2팀의 명칭을 변경했다. 일자리창출팀은 일자리 정책팀으로, 일자리 지원팀은 일자리 연계팀으로 각각 변경됐으며, 기존 사회적경제팀은 그대로 이름을 사용해 일자리정책과는 총 4팀으로 운영된다.

아울러 구는 다목적공공복합시설 도시계획변경 및 기본실시설계 용역 추진안에 근거해 다목적시설건립 태스크포스(TF)를 청소과 소속으로 신설했다. 구는 각 가정에서 발생하는 생활쓰레기(종량제봉투)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처리를 위해 기반시설을 확보하고, 사업 추진의 가속성과 효율성 도모를 위해 전문성을 갖춘 전담팀을 구성해 운영한다.

인원은 행정직 팀장 1명과 행정 및 시설을 맡은 팀원 2명 등 총 3명이다. 이들은 시설건립을 위한 설계변경, 건설기술심사, 각종 심의 및 인허가 사항, 감리 및 공사발주 등의 행정절차 전반과 준공 업무를 맡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총무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