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동상동복지센터, 인구정책 홍보 캠페인

    복지 / 최성일 기자 / 2018-01-26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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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최성일 기자] 경남 김해시 동상동행정복지센터는 시의 오는 2022년 인구 60만명 달성 목표를 위해 인구정책홍보 캠페인을 지역 통장들과 함께 지난 23일 실시했다.

    캠페인에 참가한 이들은 ‘출산으로 희망김해! 일자리로 행복김해’ 인구정책 홍보 어깨띠를 착용하고 슬로건을 제창했고, 민원실을 방문하는 주민에게 인구정책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의 홍보활동을 벌였다.

    시에 따르면 동상동 인구수는 지난 23일 기준 1만466명이고 고령인구(65세 이상)가 1510명으로 고령인구 비율이 14.4% 달해 젊은층의 인구 유입과 출산장려를 위한 인구정책이 필요한 지역이다.

    동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한 인구정책홍보 릴레이 캠페인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저출산·고령화 인구문제 공감대를 형성하고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는 사회분위기 확산을 위해서 앞으로도 지역내 자생단체 회의 및 각종 행사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에 동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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