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감지 센서 부착 전등 10가구에 설치
8시간 이상 움직임 없을 땐 문자메시지 자동 전송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서초구가 홀몸노인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돌봄서비스’를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스마트 돌봄서비스는 혼자 생활하는 노인들의 집안에 동작감지 센서를 부착한 LED 전등을 설치해 8시간 이상 집안에서 움직임이 없을 경우 자동으로 구청에 통보해 주고, 24시간 시스템이 유지돼 평일 주간에는 구청 담당에게 야간 및 주말에는 구청 종합상황관제팀에 문자메시지가 발송된다.
스마트 돌봄서비스 시스템은 LED 전등 안에 동작센서가 들어있어 별도의 충전이 필요 없으며 리모컨에 응급버튼이 있어 위급상황시 바로 구청에 알릴 수 있다.
구는 방배동 홀몸노인 10가구를 선정, 이달 중 설치를 완료하고 3월부터 시범운영해 기능 검증을 거쳐 점증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구는 민관협력을 통해 홀몸노인 방문서비스도 진행 중이다. 이 서비스는 전기·가스·수도검침원, 요구르트배달원, 복지통장, 방문간호사, 생활관리사 등 28개기관 1500여명으로 구성된 ‘서초누비단’이 홀몸노인 위기가정을 발굴해 구청 또는 가까운 동주민센터에 알려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8시간 이상 움직임 없을 땐 문자메시지 자동 전송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서초구가 홀몸노인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돌봄서비스’를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스마트 돌봄서비스는 혼자 생활하는 노인들의 집안에 동작감지 센서를 부착한 LED 전등을 설치해 8시간 이상 집안에서 움직임이 없을 경우 자동으로 구청에 통보해 주고, 24시간 시스템이 유지돼 평일 주간에는 구청 담당에게 야간 및 주말에는 구청 종합상황관제팀에 문자메시지가 발송된다.
스마트 돌봄서비스 시스템은 LED 전등 안에 동작센서가 들어있어 별도의 충전이 필요 없으며 리모컨에 응급버튼이 있어 위급상황시 바로 구청에 알릴 수 있다.
구는 방배동 홀몸노인 10가구를 선정, 이달 중 설치를 완료하고 3월부터 시범운영해 기능 검증을 거쳐 점증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구는 민관협력을 통해 홀몸노인 방문서비스도 진행 중이다. 이 서비스는 전기·가스·수도검침원, 요구르트배달원, 복지통장, 방문간호사, 생활관리사 등 28개기관 1500여명으로 구성된 ‘서초누비단’이 홀몸노인 위기가정을 발굴해 구청 또는 가까운 동주민센터에 알려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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