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타당성분석 통과 적극 나서길”
“도시철도 계획에 고덕강일1지구~강일도 포함을” 요청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양준욱(사진) 서울시의장이 고홍석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을 비롯한 서울시 주요 관계자들을 만나 ‘지하철 9호선 4단계 연장’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고 나섰다.
6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강동구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9호선 4단계 연장 추진위원회’ 등 지역주민들은 시의회를 방문, 서울시에 지역의견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양 의장은 ‘서울세종고속도로’의 착공으로 지하철 9호선 4단계 사업이 지연될 수 있어 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져 가고 있는 상황을 전달하고, 두 사업이 병행 추진될 수 있도록 서울시가 국토부와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양 의장은 “서울세종고속도로는 강동구 지역주민들의 일관된 반대에도 불구하고 착공이 추진돼왔다”며 “보훈병원~고덕강일1지구 3.8km 구간의 9호선 4단계 연장이 지연될 여지가 있어 지역주민들의 불안감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양 의장은 “기획재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예비타당성조사의 경제적 타당성 분석(B/C)이 조속히 통과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이어 그는 “오는 2020년 고덕강일보금자리주택지구가 들어서면 1만2000가구의 주민들이 입주하게 된다”면서 “주민 편의를 고려해 최대한 개통시기를 앞당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9호선 후보노선으로 선정돼있는 고덕강일1지구~강일 구간에 대해서도 서울시 도시철도망구축 계획에 포함시켜 주민의 편의를 증진시켜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도시철도 계획에 고덕강일1지구~강일도 포함을”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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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준욱 서울시의장 |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양준욱(사진) 서울시의장이 고홍석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을 비롯한 서울시 주요 관계자들을 만나 ‘지하철 9호선 4단계 연장’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고 나섰다.
6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강동구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9호선 4단계 연장 추진위원회’ 등 지역주민들은 시의회를 방문, 서울시에 지역의견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양 의장은 ‘서울세종고속도로’의 착공으로 지하철 9호선 4단계 사업이 지연될 수 있어 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져 가고 있는 상황을 전달하고, 두 사업이 병행 추진될 수 있도록 서울시가 국토부와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양 의장은 “서울세종고속도로는 강동구 지역주민들의 일관된 반대에도 불구하고 착공이 추진돼왔다”며 “보훈병원~고덕강일1지구 3.8km 구간의 9호선 4단계 연장이 지연될 여지가 있어 지역주민들의 불안감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양 의장은 “기획재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예비타당성조사의 경제적 타당성 분석(B/C)이 조속히 통과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이어 그는 “오는 2020년 고덕강일보금자리주택지구가 들어서면 1만2000가구의 주민들이 입주하게 된다”면서 “주민 편의를 고려해 최대한 개통시기를 앞당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9호선 후보노선으로 선정돼있는 고덕강일1지구~강일 구간에 대해서도 서울시 도시철도망구축 계획에 포함시켜 주민의 편의를 증진시켜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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