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이 오는 20일까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04명을 모집한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양천구 거주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노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오는 3~11월 9개월간 진행된다.

사업은 총 5개로, 사업 참여자는 1일 3시간, 월 10회(총30시간) 활동하게되며, 27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사업은 노노케어, 헬퍼케어도우미, 지역아동센터도우미, 보육시설봉사, 전통시장활성화지원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노노케어는 2인 1조로 독거어르신, 저소득 어르신 댁에 가정방문하여 말벗, 외출 동행을 실시하며, 헬퍼케어도우미는 복지관, 도서관, 세무서, 급식소에 파견되어 청소 및 배식업무를, 지역아동센터도우미는 지역아동센터에 파견되어 청소 및 배식 실시, 보육시설봉사는 어린이집에 파견되어 배식, 아이돌보기, 전통시장활성화지원사업은 양천구 내 전통시장에 파견되어 환경미화 업무를 실시하게 된다.

신청은 복지관에 신분증, 주민등록등본(2018년), 증명사진 1매 등의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