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에서 서울 도봉구의회 및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도봉구의회)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서울 도봉구의회가 최근 ‘2018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전달식에는 이근옥 의장을 비롯해 김흥권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과 적십자 봉사단 관계자 등 6명이 참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 의장은 구의회를 대표해 김 회장에게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으며, 이어진 간담회에서 적십자 봉사단 관계자와 함께 적십자 사업 발전 방안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의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재난 현장에 가장 먼저 달려가 이재민들의 아픔을 보듬어주는 적십자 봉사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구의회 차원에서 적십자사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방안에 대한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