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일자리 창출 총력

    복지 / 최성일 기자 / 2018-02-12 1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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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의 취업 파트너로!
    고용절벽·취업난 극복
    社 1청년 더 채용 운동 등
    10개 세부 추진사업 운영


    [울산=최성일 기자] 울산시는 올해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청년 취업난 극복 및 일자리 창출’ 에 두고 ‘청년의 내 일(JOB)이 있는 희망울산 프로젝트’ 추진에 박차를 가해 나갈 것이라고 12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민관 협력 구축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 ▲지역 우수중소기업 홍보를 통한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추진 전략으로 10개의 세부 추진사업으로 구성됐다.

    세부 추진사업은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및 청년일자리 창출 양해각서(MOU) 체결 ▲1사 1청년 더 채용하기 릴레이 운동 추진 ▲지역 일자리 창출지원 거버넌스 구축 ▲일자리창출 중소기업 지원 사업 ▲캠퍼스 리쿠르트 투어 ▲청년 일자리 한마당(청년 JOB 드림페어) ▲청년 취업지원 캠프 운영 ▲청년구직자 자기PR 콘테스트 ▲‘청년 일자리서포터즈단’ 운영 ▲대학생 봉사단 활동 연계 청년취업지원사업 등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 1월29일에는 울산·온산 국가 산단의 7개 기관·367개 중소기업 회원사와 함께 ‘1사 1청년 더 채용하기’ MOU를 체결함으로써 ‘1사 1청년 더 채용하기’ 릴레이 운동이 본격 착수됐다. 이 운동은 연중 지역내 기관·기업협의체·기업 등과 연계해서 전개된다.

    ‘일자리창출 중소기업 지원사업’은 일자리창출기업 청년인턴 지원(115명), 지역 중소·중견기업 채용 연계형 산업인턴 지원사업(50명)과 올해 울산형 청년내일채움공제(200명),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10개사)가 추진된다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시는 대학 및 특성화고 학생(2000명)을 대상으로 기업이 캠퍼스를 방문해 취업설명회를 개최하는 ‘캠퍼스 리크루트 투어’와 미취업 청년(140명)을 대상으로 취업동기 부여 및 체계적인 취업 준비를 지원하는 ‘취업지원 캠프 운영’ 과제를 추진한다.

    또한 ‘청년 일자리서포터즈단 운영’과 ‘대학생봉사단 활동 연계 청년취업지원 사업’이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에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청년들이 일자리로 행복해지는 울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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