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욱 시의장 임시회 개회사
내달 7일까지 시정 현안 처리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서울시의회가 오는 3월7일까지 ‘제278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2018년도 서울시정 및 교육행정 등에 관한 주요 업무보고를 비롯한 각종 현안 처리에 돌입한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지난 21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서울시장·서울시교육감·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2017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하고, 2018년도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어 22일부터 오는 3월6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상정된 안건을 심의하며, 3월7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별로 심사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한편 양준욱 의장 개회사를 통해 “제9대 시의회가 지난 4년간 쌓아올린 성과들이 새로 출범하게 될 제10대 의회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유종의 미를 거둬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그는 “진정한 지방분권과 지방자치의 시대를 열기 위해 서울시의회가 마중물 역할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지난 2월8일 국회에서 발의된 ‘지방의회법안’이 빠른 시일 내에 통과됨으로써 지방의회의 위상을 높이고 균형적인 지방자치 시대를 열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양 의장은 “제9대 시의회는 그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누구나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안전도시’를 만드는 데 가장 큰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미세먼지·지진·화재 등 온갖 자연재해와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을 지켜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대기환경 개선과 대형화재 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주의와 협조를 부탁하기도 했다.
한편 양 의장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애쓰는 선수단과 응원단 그리고 자원봉사자들을 비롯한 행사 관계자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말을 전한다”면서 “동계올림픽이 전세계인에게 꿈과 감동을 선사하는 희망의 올림픽이 되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내달 7일까지 시정 현안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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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27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한 시의원들이 임시회 회기 운영일정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의회) |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지난 21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서울시장·서울시교육감·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2017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하고, 2018년도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어 22일부터 오는 3월6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상정된 안건을 심의하며, 3월7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별로 심사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한편 양준욱 의장 개회사를 통해 “제9대 시의회가 지난 4년간 쌓아올린 성과들이 새로 출범하게 될 제10대 의회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유종의 미를 거둬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그는 “진정한 지방분권과 지방자치의 시대를 열기 위해 서울시의회가 마중물 역할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지난 2월8일 국회에서 발의된 ‘지방의회법안’이 빠른 시일 내에 통과됨으로써 지방의회의 위상을 높이고 균형적인 지방자치 시대를 열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양 의장은 “제9대 시의회는 그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누구나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안전도시’를 만드는 데 가장 큰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미세먼지·지진·화재 등 온갖 자연재해와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을 지켜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대기환경 개선과 대형화재 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주의와 협조를 부탁하기도 했다.
한편 양 의장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애쓰는 선수단과 응원단 그리고 자원봉사자들을 비롯한 행사 관계자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말을 전한다”면서 “동계올림픽이 전세계인에게 꿈과 감동을 선사하는 희망의 올림픽이 되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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