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낙동강 수질 보전에 763억 쏟는다

    영남권 / 박병상 기자 / 2018-02-26 16: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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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수처리장등 투자 운영 만전
    비점오염원 저감시설 확대도
    주민지원 사업엔 148억 투입


    [안동=박병상 기자] 경북도는 올해 낙동강 수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생활하수 처리를 위한 하수처리장 등 환경기초시설 설치, 운영에 763억원의 기금을 집중 투입한다.

    또한 도로, 농경지, 임야 등 비 특정장소에서 발생하는 비점오염원 저감을 위한 시설을 확대하고, 대규모 산업단지의 돌발적 사태로 인한 유해물질 유출을 차단해 하천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완충저류시설 설치 등에 25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낙동강 유역 주민 지원을 위한 사업도 추진한다.

    낙동강 상류 상수원보호구역과 댐 주변지역 주민의 소득증대와 지역 환경개선 등 주민 숙원사업에도 148억원을 지원한다.

    김진현 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낙동강 하류지역에 맑은 물을 공급하기 위해 하수처리장, 하수관로 등 환경기초시설 확충에 매년 4000억원 정도의 대대적인 투자를 하고 있는데 수계관리기금이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수질개선사업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도 생활환경 개선과 소득증대 등의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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