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주택 299가구 제공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서울 성동구가 최근 (주)신영홈스더블유와 ‘지웰홈스 왕십리’ 건립과 관련해 ‘육아종합지원센터 공공기여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웰홈스 왕십리 조성사업은 왕십리역 유휴부지인 성동구 행당동 168-183번지외 2필지에 ▲육아종합지원센터(지하 1층~지상 3층) ▲임대주택(299가구) ▲상업시설 등을 조성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구와 신영홈스더블유는 협약서를 통해 왕십리역 유휴부지의 도시관리계획 변경(철도 폐지, 지구단위계획 수립)에 따라 신영홈스더블유가 구에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물을 기부채납하고, 주변 도로를 확장하는 등의 공공기여를 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또한 구와 신영홈스더블유는 상업시설에는 라운지와 스타트업 공유오피스 등과 같은 공유공간을 조성하게 함으로써 왕십리역 일대 지역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상호노력하기로 약속했다.
구는 지웰홈스 왕십리에 소상공인과 자업영자들이 안정적으로 사업할 수 있는 공간인 ‘어쩌다가게’ 등이 들어서게 돼 구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왕십리역 유휴부지 개발사업은 철도화물취급소로 쓰이던 한국철도공사 소유의 부지를 장기 임차해 임대주택으로 개발하는 토지임대부 임대주택 사업으로, 2011년 사업 주관사인 한국철도공사와 신영홈스더블유가 사업추진협약을 체결한 이래 지구단위계획 변경, 주택사업승인 등의 인·허가를 거쳐 이달 착공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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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조감도. (사진제공=성동구청) | ||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서울 성동구가 최근 (주)신영홈스더블유와 ‘지웰홈스 왕십리’ 건립과 관련해 ‘육아종합지원센터 공공기여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웰홈스 왕십리 조성사업은 왕십리역 유휴부지인 성동구 행당동 168-183번지외 2필지에 ▲육아종합지원센터(지하 1층~지상 3층) ▲임대주택(299가구) ▲상업시설 등을 조성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구와 신영홈스더블유는 협약서를 통해 왕십리역 유휴부지의 도시관리계획 변경(철도 폐지, 지구단위계획 수립)에 따라 신영홈스더블유가 구에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물을 기부채납하고, 주변 도로를 확장하는 등의 공공기여를 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또한 구와 신영홈스더블유는 상업시설에는 라운지와 스타트업 공유오피스 등과 같은 공유공간을 조성하게 함으로써 왕십리역 일대 지역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상호노력하기로 약속했다.
구는 지웰홈스 왕십리에 소상공인과 자업영자들이 안정적으로 사업할 수 있는 공간인 ‘어쩌다가게’ 등이 들어서게 돼 구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왕십리역 유휴부지 개발사업은 철도화물취급소로 쓰이던 한국철도공사 소유의 부지를 장기 임차해 임대주택으로 개발하는 토지임대부 임대주택 사업으로, 2011년 사업 주관사인 한국철도공사와 신영홈스더블유가 사업추진협약을 체결한 이래 지구단위계획 변경, 주택사업승인 등의 인·허가를 거쳐 이달 착공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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