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전기차 ‘찾동이 전달식’ 개최

    복지 / 여영준 기자 / 2018-03-14 15: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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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사각지대 누비는 ‘찾동이’
    6억 투입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서울 광진구는 최근 구청 주차장에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현장방문 전기차 ‘찾동이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복지를 위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이하 찾동 사업)'에 기동성을 더해주기 위해 마련됐다.

    찾동이로 배치된 차종은 아이오닉 일레트릭(전기차)으로 국·시비 보조금 총 6억700여만원을 지원받아 구매했다. 주행거리는 191km, 충전시간은 약 4시간으로 각동에 충전기 설치를 완료했다.

    구는 '찾동이'를 이용해 동네 곳곳을 누비며 복지사각지대를 신속하게 찾아갈 예정이다. 또한 각종 지원 물품이나 의료장비 등을 싣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주민을 방문하며 위기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2016년 군자동을 시범동을 시작으로 지난해 7월부터 전동으로 확대 추진 중인 ‘찾동 사업’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을 찾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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