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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열린 ‘2017 지방의회 알기 체험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모의 의사진행에 참여한 모습. (사진제공=도봉구의회) |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서울 도봉구의회가 지역내 초·중·고등학생 및 지역단체를 대상으로 ‘2018년도 지방의회 알기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
구에 따르면 해당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민주적인 의사결정과 의회 진행과정을 직접 체험해 참여 민주주의 정신과 지방자치 의미를 배울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비회기 중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다.
세부적으로 참여자가 실제 회기 중에 진행되는 본회의 진행방식 그대로 안건을 선정하고, 5분 자유발언과 제안설명, 질의답변 후 표결하게 된다.
구의회는 해당 프로그램의 전과정을 마친 청소년에게는 수료증도 수여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구의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류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업무시간인 오전 9시~오후 6시 구의회 사무국으로 개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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